최근에 립제품을 비슷한 색상의 제품으로만 여러개 산 것 같아서, 당분간은 사지 않으려고 고민하고있었는데 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다 보니 1개만 사고 내는 배송비가 너무 아까워서 고민을 하다가 립을 하나 질렀다. 최근에 출시된 3CE 캐미시어 허그 립스틱. 3CE 제품은 처음인데, 컬러표를 보고 바로 코지 위스퍼를 사고 싶었다가, 너무 또 비슷한 색인것 같아서 허쉬 레드를 사려다가, 허쉬 레드는(약간 소화할 걱정도 되고) 마침 오늘드림 품절이기도 해서, 결국 코지 위스퍼를 샀다. 패키지가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박스가 예쁜 색감이라좋았고 글씨가 큼직하게 적혀있어서 직관적이고 좋긴 했지만 예쁘다고 느끼진 않았다. 뭐 박스 예쁜것보단 글씨가 잘 보이는게 좋긴 하지. 제품의 질감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