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노트_패션뷰티 3

컬러 리뷰, 3CE 캐시미어 허그 립스틱 05. 코지 위스퍼 (내추럴 로즈)

최근에 립제품을 비슷한 색상의 제품으로만 여러개 산 것 같아서, 당분간은 사지 않으려고 고민하고있었는데 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다 보니 1개만 사고 내는 배송비가 너무 아까워서 고민을 하다가 립을 하나 질렀다. 최근에 출시된 3CE 캐미시어 허그 립스틱. 3CE 제품은 처음인데, 컬러표를 보고 바로 코지 위스퍼를 사고 싶었다가, 너무 또 비슷한 색인것 같아서 허쉬 레드를 사려다가, 허쉬 레드는(약간 소화할 걱정도 되고) 마침 오늘드림 품절이기도 해서, 결국 코지 위스퍼를 샀다.       패키지가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박스가 예쁜 색감이라좋았고 글씨가 큼직하게 적혀있어서 직관적이고 좋긴 했지만 예쁘다고 느끼진 않았다. 뭐 박스 예쁜것보단 글씨가 잘 보이는게 좋긴 하지. 제품의 질감도 부..

화제의 그 제품, 다이소 리들샷 s50 프로 시카 부스팅 앰플 리뷰

우리 동네에는 유독 다이소의 물류 공급이 원활한? 곳이 한 군데 있다. 덕분에 지난번 VT 리들샷 100 에센스를 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새로 나온 s50 시리즈나 리들샷 500을 사보았다.  s50시리즈는 대체 뭘까 싶어 찾아보았더니, "집중 진정 시너지 성분"에 흡수를 돕는 시카 리들을 담아 한층 더 강력한 피부 진정 시너지를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기존에 시카 리들에 피부 진정, 수분 집중 공급 작용을 추가한 제품이라는 것. 기존에 3일에 한번 사용하는 제품이었던 300, 500 제품에 비해 100 제품처럼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다이소 공식 홈페이지에 VT에서 제공한 캘린더가 나와있는데, S50 제품은 데일리로 DAY TIME에 사용할 것으로 권장되어있다.   ..

컬러 리뷰, 프라다 모노크롬 립스틱 P155 블러쉬💄

공부를 하겠다고 책상에 앉아있으면 어찌나 딴짓이 하고싶은지.. 오늘도 여전히 갓생을 살아보겠다며, 공부좀 하겠다며 야심차게 책상 앞에 앉았는데 놓여진 립스틱 포장지에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린다. '아, 이거 블로그 해보겠다고 아직 못 버렸는데..' 라는 마음의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리는 것만 같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블로그를 또 켰다. ㅋㅋ   얼마 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프라다 뷰티'가 런칭을 했다며, 프로모션 이벤트가 떴었다. 사실 '프라다'라는 네임벨류가 좋긴 하지만, 첫 런칭인 뷰티 제품이 얼마나 좋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6만원 돈을 주고 이걸 사는게 맞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왜일까 자꾸 보다보니 끌리는 마음에 '다음 달 내 생일 선물을 미리 준다고 생각하자.'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까지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