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소비는 하고있지만, 바빠서 소비를 기록할 시간이 없어서(리뷰를 하려면 사진을 찍고 해야하는데) 요새는 줄곧 여행갔던 사진만 찾아서 올리는 것 같다. 오늘 올리려는 글은, 캐나다 퀘벡에 들렀을때 가 보았던 퀘벡의 가정식 식당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몇달을 머무르는 동안, 그리고 두세번쯤 오가는 동안 퀘벡시티에도 꽤 여러차례 갔었는데(도깨비를 안본 내가 이상한 사람이다 싶을 정도로.. 도깨비의 공간인 그곳에..) 갈 때마다 다른 식당에 들렀었고,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이 이 Aux Anciens Canadiens 식당이다(가장 맛있다곤 못하겠다만 ㅎㅎ) 이 식당은 캐나다 출장을(처음 나갈땐 한두달쯤 계획이었나..) 갈 때 챙겨갔던 '프렌즈 캐나다'라는 여행 책(테이블에 올려진 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