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원래는 마키노차야를 가려고 했었다.그으으으윽P 성향인 우리 부부는그냥 별 생각없이 코스트코를 가려고 나왔고코스트코를 들어가려는 차량이 많길래코스트코를 뒤로하고 뷔페로 차를 틀어 계획을 바꾸고그렇게 길 위에서 골라 도착한 마키노차야 문 앞에서야브레이크타임인 것을 알게되고1시간정도를 기다린 후 마키노차야 문 앞에 다시 가서야오늘 만석으로 입장이 불가한 걸 알게되었다 J인 사람이 보면 뒷목을 여러차례 잡겠지만For the P, by the P, of the PP의, P에 의한, P를 위한 그런 주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키노차야는 물 건너 갔고(아마 마키노차야는 다신 안갈것같다)배는 고프고 다른 계획도 없고 해서그냥 그 옆에있는 분당만강원을 들어갔다. 먹어보고싶은 메뉴도 없었고..